
한국 태권도 대표팀이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항저우 리안 스포츠 문화 전시센터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습니다. 24일 오후 태권도 품새 남자부 개인전에서 한국 태권도 품새 간판선수인 강완진이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KBS2 중계방송 바로가기 강완진 선수는 공인 품새 고려와 자유 품새로 치룬 결승전 1, 2경기에서 각각 8.000과 7.460 점수를 받아 대만의 마윈 중 (7.880, 7.080)을 누르고 이번 대회 한국 대표단을 통틀어 첫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MBC 중계방송 바로가기 지난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대회에서 8개의 메달을 획득했던 효자종목 태권도의 선전을 기대합니다. SBS 중계방송 바로가기 항저우 아시안 게임 태권도 경기 일정 9월24일 일요일 10:00-1..

항저우 아세안게임 양궁 경기가 10월 1일 부터 10월 7일까지 진행됩니다. 이번 아세안게임 양궁경기는 올해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여자대표팀이 12년만에 무관에 그쳐 명예회복을 벼르고 있습니다. 올림픽 사상 첫3관왕에 오른 안산 선수와 아시안게임에서 통산 금메달 3개를 보유한 김우진선수를 포함한 대한민국 대표팀이 전관왕을 목표로 다시한번 전열을 정비하고 아세안게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2024년 파리 올림픽이 1년도 채 남지 않았기 때문에 최근 상향평준화된 아시아 궁사들과의 대결을 통해 실력을 점검할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또한 이번 항저우 아세안게임 혼성 단체전과 남녀 개인전에서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이 걸려있습니다. 혼성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팀이 남녀 출전권 1장씩을 획득하..

한국 유도 대표팀이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샤오샨 리푸 체육관에서 개최되는 항저우 아세안게임에 출전합니다. 지난 자카르타 팔렘방 대회에서 13개 메달을 획득했는데 이번 대회에 총 18명의 선수가 출전합니다. 항상 아세안게임 메달 효자 종목으로 면모를 보여준 우리나라 유도 대표팀이 이번 대회에서도 선전해 주기를 기원합니다. 5년 전 한국 금메달의 주역들이었던 안바울, 곽동한, 김성민, 정보경선수 중에서 안바울선수를 제외한 나머지 선숟들은 모두 은퇴하고 세대교체가 이루어졌습니다. 현재 안바울 선수만 꾸준히 메달을 획득하며 건재를 과시하고 있는데 이번 대회에서 또다른 메달의 주역이 나올지 기대되고 있습니다. 또한 60kg급 이하에 출전하는 이하림선수는 이 체급 세계 랭킹 3위에 올라있는 최정상급 선수로 이..

항저우 아세안게임 수영 경기가 9월 24일부터 29일까지 올림픽 스포츠센터 아쿠아틱 스포츠 아레나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황선우선수가 몇 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국수영 대표팀은 올해 7월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2023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황선우선수가 2회 연속 메달을 목에 거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그뿐 아니라 7개 종목(남자 자유형 200m, 남자 자유형 800m, 남자 평형 100m, 남자 계영 800m, 남자 혼계영 400m, 혼성 계영 400m, 혼성 혼계영 400m)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는 등 아세안게임에 대한 메달 기대를 높여왔습니다. 한국 수영 간판 황선우선수는 이번 항저우 아세안 게임에서 데뷰전을 치르는데 한국 남자 선수로서는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