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대한민국 VS 일본 야구결과 와 중국전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사회인 야구팀으로 구성된 일본을 2 : 0으로 물리치고 6일 중국과 대전을 갖습니다.
어제 치러졌던 슈퍼라운드 1차전에서 한국은 일본을 이기고 중국은 대만에 졌습니다.
그 결과 경우의 수가 확실해졌다. 오늘 한국이 중국과의 맞대결에서 이기면 무조건 대만과 함께 결승전에 올라 금메달을 다투게 된다.
오늘(6일) 오후 1시 대한민국 VS 중국 중계방송
2승 1패로 슈퍼라운드에 B조 2위로 진출한 한국은 5일 슈퍼라운드 1차전에서 일본을 2 : 0으로 이겼다. 선발로 나온 투수 박세웅 선수가 6이닝 2피 안타 2 볼넷 9 탈삼진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제압했다. 그리고 올해 KBO 홀드 1위인 박영현 선수가 2이닝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거뒀다.
중국전 승리하면 결승진출
같은 날 대만이 중국과 슈퍼라운드 1차전에서 4 : 1로 승리함으로써 한국이 오늘 중국을 이기면 자력으로 결승전에 진출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이 6일 중국전을 이기면 일본과 대만전 결과에 관계없이 결승전 진출을 확정하게 된다.
하지만 예전에 알던 중국 야구로 여긴다면 큰코다칠 수 있다. 중국은 지난 3일 일본전에서 1 : 0으로 이기며 파란을 일으켰다. 비록 일본선수들이 사회인 야구라고 알려졌지만 실상은 실업팀 선수들로 구성된 일본을 이긴 중국은 3전 전승으로 A조 1위로 슈퍼라운드에 진출했다.
류중일 감독은 일본과의 슈퍼라운드 1차전 승리후 " 중국야구가 많이 발전했다. 투수력이 많이 좋아졌다. 잘 대비해서 내일 경기에 반드시 승리하겠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이제 예전 같이 만만한 팀이 아니다. 절대로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결승 진출을 위해서는 다른 길이 없다. 반드시 이겨야 한다.
오늘 중국과의 경기에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