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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은 31일 추석연휴와 개천절 사이에 끼어있는 10월 2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60만장의 숙박할인 쿠폰을 배포하고 연휴기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해 내수 소비를 진작시키기로
했습니다.
임시공휴일 지정과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추석 성수품 할인 판매등 추석 민생대책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0월 2일 임시공휴일지정. 6일 황금연휴
윤대통령은 31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국내 관광을 활성화해서 내수가
진작 되도록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하며 10월 2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추석연휴와 개천철 사이에 낀 10월2일을 연휴로 지정할 경우 총 6일간의 연휴로 이어지게 된다.
10월 2일 임시 공휴일 지정은 9월 5일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의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추석성수품 공급에 670억 투입, 최대 60% 싸게 할인 판매
정부는 31일 대통령 주재 제19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개최하고 추석 민생안정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추석성수품에 대한 가격을 작년 가격을 유지할 것이 아니라 5% 이상 낮춰서 국민들이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으며 성수품 공급을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하고 농수축산물 공급과 가격안정을 위해 670억 규모의 농수축산물 할인을 지원하겠다고 했습니다.
주요 성수품 및 전년 대비 가격이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최대 40~60% 할인 지원한디고 합니다.
농산물은 정부지원 20%에 마트. 농협 자체 할인 등을 통해 채소 과일 등 가격 높은 품목을 구매 시
온. 오프라인 모두 30~40%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예) 배추 한 포기 당 지원 20% + 마트 자체할인 10~20% = 30~40%
축산물은 한우, 돼지고기등 구입단가가 높은 품목은 자조금 및 대형마트 자체 할인을 연계하여
20~50%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 삼겹살, 목심 등 20% 할인. 한우 정육구이류 최대 50% 할인(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수산물은 정부 할인지원과 마트. 수협 자체할인 등을 통해 명태, 오징어, 양식 수산물등 주요 성수품을 최대
60% 할인해서 판매한다고 합니다.
예) 명태 1마리당 할인지원 30% + 마트 자체할인 최대 30% = 총 60% 할인
전통시장 할인 행사에서는 더 많은 할인을 받을 수 있는데 전통시장 내에서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을 활용하면
1인당 한도. 할인율을 우대받아 농축산물은 3만 원까지 수산물은 4만 원까지 할인되며 한도는 행사별, 구입처별로 받기 때문에 반복해서 받을 수 있다.
또한 온누리상품권 구매 금액의 일부를 현장에서 환급해 주는 행사도 병행하며 모바일 앱과 QR코드를 통해 간단하게 환급해주는 환급시스템도 도입된다고 한다.
전통시장도 많이 이용해 주시고
모처럼 추석연휴가 들어있는 6일간의 황금연휴를 온 가족과 함께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