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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연기되었던 2022년 항저우 아세안이 드디어 오늘 중국 항저우에서 개막합니다.
그에 앞서 조별리그 축구 경기가 열리고 있는데 우리나라 대표팀이 첫 경기에서 쿠웨이트를 9 : 0, 두 번째 경기에서 태국을 4 : 0으로 이기고 조 1위로 16강을 확정하면서 우승을 항한 순조로운 출발을 했습니다.
이제 예선 조별리그 마지막 24일 20:30분(한국시간)바레인과의 경기를 남기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을 기대하면서 특히 이강인선수의 출전을 기대해 보면서 아래에 중계방송을 하는 방송사의 링크를 남겼습니다.
원하시는 방송국 중계방송을 보시면서 태국전사들을 응원해 보시기 바랍니다.
생중계 방송국
이강인선수 바레인전에 출전할 것인가?
특히 이번 바레인전은 부상에서 돌아온 이강인 선수의 출전여부가 관심사입니다.
21일 입국하여 컨디션 조절하면서 동료들과 몸을 풀면서 몸을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이강인은 22일 오후7시(현지시각) 중국 저장성 항저우 진화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팀 훈련에 대표팀 훈련복을 입고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21일 오후 항저우 샤오산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진화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태국의 E조 조별리그 2차전을 현장에서 관전한 이강인은 이날 아시안게임 동료들과 처음으로 인사를 나누 특유의 밝고 유쾌한 에너지를 주변 동료들에게 발산했습니다.
일찌감 16강을 확정 지은 황선호는 이강인의 합류가 좋은 분위기에 날개를 다는 격이다. 이미 검증된 날카로운 왼발과 다재다능한 재능을 지닌 이강인의 합류는 2연승으로 상승세를 탄 태극전사들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이강인의 투입은 황선홍 감독으로서는 고민이 아닐 수 없는데 일단 24일 바레인전은 후반에 교체로 뛸 수도 있고 아니면 16강전부터 뛸 수도 있다.
2014년 인천대회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대회에 이어 3 연속 우승에 도천 하는 황선홍호는 이강이라는 날개를 달고 어디까지 날아오를지 많은 팬들이 관심을 가지고 기대하고 있다.